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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단적 선택
물속먼지
2020. 11. 10. 16:15
요즘들어 극단적 선택이라는 단어가 들어간
소식이 많이 들린다.
접할 때 마다 정말 가슴이 다 내려앉는다.
자살이라는 단어는 금기어가 된 것 처럼
(긍정적인 단어가 아니긴 하니께ㅠㅠ)
나쁜 선택 , 안좋은 생각 등 대체되는 단어들이 사용되고 있다.
대체 누구에게 안좋고 누구에게 나쁜 선택일까?
그걸 이해 못하는것도 아니고 이해하는 나도 아니지만
어렵고 아프다 모두가
남겨진자도 떠난자도
사진은 지난 명절에 인터넷으로 본 글인데
이걸 보니 난 아직인 것 같다

참고로 내 상엔
콜라,죠스떡볶이(순대내장추가),
피자(페퍼로니,하와이안)
육개장사발면,콩국수(소금간),초밥,설렁탕...
아 개 많네 쳐 맞을듯 ㅠㅠ ㅋㅋㅋㅋㅋㅋ
진짜 멀었다
내 맘 아주 깊은 곳에선 ㅇ ㅏㅏㅏㅏ직 멀고 멀다고
나에게 내가 말해주고 싶다(말이 이상하넼ㅋ)
오늘도 잘 넘겨보자 내일도
